✔ 크래프톤 기업 개요 보고 오세요!
카카오뱅크·크래프톤 상장 예고. 계속 나타나는 IPO 공룡. 카카오 자회사 ipo 흥행 랠리
카카오 게임즈·sk바이오팜 등이 ipo (기업공개)를 무사히 마치고 빅히트같은 ipo 공룡들이 줄줄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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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부터 크래프톤 상장에 대한 보도자료들 나오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한 동안 더 큰 이슈들이 많았었기에 잠시 잊히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크래프톤이 상장하는 시기가 됐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크래프톤 상장과 상장일, 관련주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매매할 필요는 없지만 증시에 나타날 이벤트들이기에 상장 직전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크래프톤은 올해 기업공개(IPO)하는 기업 중 최대어라고 불려지는데요. 크래프톤의 장외 시가총액은 20조 원에 달했습니다.
>>> 크래프톤 상장 일정, 상장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크래프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고 네이버 증권에서도 상장 심사가 진행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거래소 심사에는 2개월 정도 소요되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크래프톤은 오는 6월 초 전후로 예심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심이 통과된다면 이어서 상반기 실적 결산 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8~9월 사이 공모 청약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 JP모건이 지정되었는데요.
신청일 현재 크래프톤 주식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가 18.4%, 이미지프레임인베스트먼트 16.4%, 벨리즈원 유한회사 6.9%, 케이넷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조합 5.7%, 본엔젤스스파트너스 2.3%, 그 외 소액주주 22.2%, 기타 28.1%로 지분이 분배되어 있습니다.
한편 상장 전 크래프톤의 현재 장외 거래가는 주당 230만 원에 이르며 장외가 기준 시가총액은 20조 원 수준인데요.
기존 국내 게임주 1등인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이 19조이고, 넷마블이 11조인 것을 생각하면 크래프톤의 장외가 기준 시가총액 20조는 국내 상장된 게임 기업들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26일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 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563억 원, 매출액 1조 6704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2015년 유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크래프톤 관련주 - 아주IB투자
크래프톤 관련주로는 아주 IB투자와 넵튠이 있는데요.
아주 IB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자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회사로서 벤처캐피탈(VC) 사업과 사모투자(PE)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주IB투자는 자회사인 미국법인 솔라 스타 벤처스를 통해서 크래프톤의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지분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져 있지 않아서 투자에 확신을 갖기는 어렵지만 크래프톤이 상장에 가까워질 때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크래프톤 관련주 - 넵튠, 카카오 게임즈
넵튠의 주력 사업분야는 모바일 게임의 제작이며 장르별로는 캐주얼 게임 및 퍼즐게임(탄탄 쓰촨 성 시리즈)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는 소셜 카지노 게임, MOBA, RPG, 퍼즐, 디펜스 장르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넵튠은 크래프톤 지분 1.08%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작년 카카오 게임즈가 상장을 하면서 조달한 자금의 절반을 넵튠에 투자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었고 카카오게임즈가 현재 32.63%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이렇게 카카오 게임즈와 넵튠은 지분 보유로 크래프트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하지만 넵튠은 재무구조가 건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에 손이 안 나갈 것 같아요.
>>> 크래프톤 관련주 - 이노 세러피, TS인베스트먼트, 네오위즈
이어서 이노테라 피라는 기업이 있는데요.
의료기기,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2019년 4분기에 약 12억 원 규모의 크래프톤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TS인베스트먼트는 '티에스 10호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통해 약 70억 원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는 현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임원진들이 참여한 기업으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하고 있는데요. 해당 기업은 지분 보유는 아니고, 인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라 상관관계는 적다고 보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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