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조선주 전망 - 조선주 투자하기 전에 용어 먼저 알기!

by 청년실업자 2021. 1. 19.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주식기초용어를 공부하면서 겸사겸사 블로그에 포스팅을 이어왔는데요.

조선업종을 공부하다보니 조선업종 컨센선스와 기사를 찾아보는 일이 많은데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찾는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작성해두면 저에게도 도움이 되니 조선주 투자하기 전에 알고 있어야 할 용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톤 단위 용어
📋 총톤수 : GRT(Gross Tonnage)는 선박의 크기를 표시하는 단위로서 선박내 폐위장소의 용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다만, 상갑판 이상에 있으며 선박의 안전, 위생 및 이용상 필요한 소정의 장소를 제외된다.)
각국의 선박통계, 등록세, 선박검사료, 도선료 등의 계산기준입니다.


📋 순톤수 : NT(Net Tonnage)는 화물적재장소의 합계용적에서 제외장소의 합계용적을 뺀 용적으로 톤세, 항세, 부표사용료, 예선료, 운하통과료 등의 산정기준입니다.


📋 재화중량톤수 : DWT(Deadweight Tonnage)는  선박에 최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으로 선박의 매매, 용선료의 산정기준으로 선박의 측면에 표기된 흘수마크의 만재흘수선까지 적재했을 때의 톤수입니다.


📋 순재화중량톤수 : Net Deadweight Tonnage는 재화중량톤수에서 연료, 식수, 식료품, 선용품, 선원의 소지품, Ballast 등의 중량을 제외한 순 화물수송능력 톤수입니다.


📋 경화배수톤 : Light Displacement는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상태의 선박자체의 중량입니다.

📣 선박의 크기와 관련된 용어
벌크화물선(BULK CARRIER)
📋 - 핸디사이즈 (HANDY SIZE) : 운용하기 쉬운 소형 살물선을 일컫는데, 통상적으로 2만~4만톤급 까지의 선박으로 일정한 항로에 구애됨이 없이 운항이 가능하여 용도가 가장 높은 선형입니다.


📋 파나막스 (PANAMAX) :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선형으로 6만~7만톤급 선박이 여기에 해당되며 배의 밑바닥을 운하의 밑바닥 처럼 평평하게 건조됩니다.


📋 케이프사이즈 (CAFSIZE) : 남아프리카공화국 동쪽 해안 석탄 적출항인 리챠드항(Richard Bay)에 입항 가능한 최대 선형으로써 10~15만톤급의 선박입니다.


📋 VLBC (VERY LARGE BULK CARRIER) : 18만에서 20만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초대형 화물선

유조선(CRUDE OIL TANKER)
📋 아프라막스(AFRAMAX) : 아프라(AFRA)는 운임, 선가 등을 고려했을 때 최대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경제적인 사이즈’란 뜻으로 통상 9만 5천톤급 선박을 지칭하는데 8만~11만톤 까지를 포함합니다.


📋 수에즈막스 (SUEZMAX) : Suez Canal Maximum의 준말로 수에즈 운하를 만재(滿載)한 상태로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으로 13만~15만톤급의 선박으로 배의 밑바닥을 수에즈운하의 밑바닥 처럼 뾰족하게 건조합니다.


📋 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의 약자로 초대형유조선을 이르며 20~30만톤까지의 선형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ULCC (ULTRA LARGE CRUDE OIL CARRIER) : Ultra Large Crude oil Carrier의 약자이며 30만톤급 이상의 초대형 유조선이 해당됩니다.

📣 선체 및 장비와 관련된 용어
📋 선박의 길이(Length) : LOA(Length Over All)는 선수 끝단에서 선미 끝단에 이르는 선박의 전장을 가리키며, LR(Length of Registry)는 등록장이라고 하며 증서상의 선박길이이며 톤수측정의 기준이 되는 길이입니다.


📋 선박의 너비(Breath) : 선박의 길이의 중앙에서 최대너비.


📋 선박의 깊이(Depth) : 선측에서 용골(선박하부의 종축)의 상면으로부터 선측의 상갑판의 하면까지의 수직거리.


📋 선박의 높이(Air Draft) : 선체와 수면의 경계로부터 선박 최상 구조물의 최대 높이까지의 수직거리.


📋 흘수(Draft) : 배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물에 잠겨 있는 부분의 깊이. 일반적으로 수면에서 배의 최하부까지의 수직 거리이며, 지정된 만재흘수선까지 화물을 적재합니다.


📋 건현(Freeboard) : 배의 깊이에서 흘수 부분을 뺀 길이. 건현이 크면 예비부력이 커져 배의 안정성이 커집니다.


📋 앵카(Anchor) : 앵카는 선박을 묘박을 할 때 사용하는 선구로써 보통 선수 양쪽에 설치하고 필요 시 선미에도 설치합니다. 170-200미터 정도의 체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갱웨이(Gangway) : 선박의 승하선용 사다리를 말하며, 하역인부(gang)들이 오르내리는 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 파일럿 라더(Pilot Ladder) : 도선사(Pilot)가 승하선하는 목재발판을 가진 수직 사다리로 일정 규격에 의해 제작됩니다.


📋 쟈콥라더(Jacob Ladder) :  성서의 야곱이 꿈에 본 하늘까지 닿는 사닥다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선박의 흘수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줄사다리입니다.

📣 항해, 기관과 관련된 용어
📋 마일(Mile) : 선박에서 사용하는 마일은 해리라고 하는데 1,852m로 환산됩니다. 육상에서의 1마일은 약 1600m로 차이가 있습니다.  


📋 노트(Knot) : 매듭이라는 뜻의 노트가 선박의 속력 단위로 사용된 것은 옛날  해상으로 풀려나간 매듭을 세어 던지며 속력을 측정한 것에서 유래한다. 1시간에 1해리(1,852m)의 속력이 1knot입니다.


📋 마력(Horse Power) :  보통 짐마차를 부리는 말이 단위시간(1분)에 하는 일을 실측하여 1마력으로 삼은 데서 유래하였고, 대형선박의 엔진은 최대 10만마력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호출부호(Call Sign) : 선박은 무선국으로 등록되며, 호출부호를 부여받는 데 국제전기통신조약 부속 무선통신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알파벳 또는 숫자로서 조립이 되는 세계적 기준에 근거하고 한국에는 HL, 6K, D7, DS 등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 IMO 번호 : 선박 건조 단계에서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국제해사기구)에서 정하는 고유번호를 부여받아서 폐선될 때까지 유지하는 데 로이드 선급에서 등록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