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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청년 실업자 NEWS

최고의 수트핏! 직장 결혼식 정장 소매 길이 조절하는 방법

by 청년실업자 2022. 11. 19.

최고의 슈트핏을 찾기 위해 정장 소매 길이 조절하는 방법을 전해드릴게요.

 

우선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어 먼저 정리해드릴게요. 대부분 정장 소매 길이만 해결하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재킷의 총장과 핏을 함께 봐야 해요. 즉, 이 글을 읽는 시기가 정장을 구매하기 전이라면 좋아요. 이미 구매를 했다면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서 마음에 안 들면 환불을 하거나 그냥 감안해서 입던가 해야 할 것 같아요.

 

마이, 자켓, 콤비 단어 뜻

정장을 찾다보면 마이와 재킷, 콤비라는 단어를 볼 수 있는데요. 전부 같은 뜻으로 정장의 상의를 의미해요. 다만 마이는 일본의 잔재 표현이라고 하니 그냥 재킷을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썸네일
정장 소매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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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소매 길이  조절하는 방법

아무리 본인에게 딱 맞는 정장을 구매했다고 해도 맞춤정장이 아닌 이상 소매, 바지 길이, 바지 밑단 너비 중 하나 쯤은 몸에 안 맞을 수 있어요. 바지 길이와 바지 밑단 조절 방법은 위에 정리된 링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정장은 보통 셔츠와 함께 입곤 하는데요. 자켓의 소매가 너무 많이 보이거나 셔츠 커프스(끝단)가 안 보이는 등의 문제가 생기곤 해요. 정장에 있어서 소매는 깔끔하게 보일 수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틀린 말은 아니에요. 실제로 수선하기 전에 수트핏을 보면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을 테니까요. 소매 길이는 재킷을 기준으로 셔츠의 커프스가 1cm ~ 1.5cm 정도가 보이는 게 가장 적당한데요. 이때 의도적으로 너무 셔츠를 많이 빼서 길이를 조절하지 않아야 해요.

 

자연스럽게 입은 상태에서 확인하면 되는데 굳이 전부 빼서 하려고 하다가 양쪽의 기장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마다 체형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잘 확인하고 수선하시길 바라요. 

 

셔츠 커프스가 반드시 나와야할까?

사실 정장 소매 길이를 조절할 때 반드시 셔츠 커프스가 1.5cm 나와야 하는 건 아니에요.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서 커프스가 안 보이게 할 수도 있고 커프스가 더 많이 노출되도록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능하면 셔츠 커프스가 나오도록 권하고 있는데요. 그건 재킷의 원단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어요. 자켓이 가장 끝에 노출될 경우 마찰로 인해서 닳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셔츠가 보호해줄 수 있게 되는거죠. 

 

 

 

자켓의 총장은 엉덩이 밑으로?

정장 상의(재킷)를 고를 때에는 소매는 중요하지 않아요. 소매는 어차피 거의 수선을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재킷의 총기장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면서 확인을 해보세요.

 

재킷은 엉덩이의 3/4 정도는 가릴 수 있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슬림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에요. 일반적으로는 하의가 더 많이 노출되고, 상의가 조금 노출되어야 다리가 길다고 느껴지는데요. 정장은 예외예요.

 

오히려 엉덩이를 가리는 게 허리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죠. 이 효과는 상의와 하의가 세트일 때 더 크게 느낄 수 있어요. 


위 내용이 도움되었다면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지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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