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에서 몰래 나가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카톡방에서 몰래 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수없음]으로 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1 카톡방이 아닌 이상 카카오톡 채팅방을 나가면 "ㅁㅁㅁ님이 나갔습니다"라는 알림 메세지가 나타나는데요.
이걸 감안했을 때 최대한 몰래 나가는 방법이 "알수없음"으로 나가는거죠. 게다가 알수없음으로 나간다는 건 카카오톡 탈퇴 혹은 카카오톡 삭제, 핸드폰 교체, 핸드폰 파손 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시 초대되더라도 어색하지 않은 핑계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카카오톡 채팅방 몰래 나가고 싶은 때?
- 동아리 단톡방
- 반 단톡방
- 모임 단톡방
- 대학 단톡방
- 직장 단톡방
- 시댁 카톡방
- 등
기사가 써 질 만큼 카카오톡 채팅방을 몰래 나가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거절을 잘 못하는 분들은 원하지 않는 모임에 갑작스럽게 합류해서 모임을 계속해 나가는 분들도 있고,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는 단톡방이지만 나가는 게 알려지기 싫어서 알림만 꺼두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아래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카카오톡 채팅방 몰래 나가는 방법
방법은 간단해요. 백업 - 데이터 삭제 - 탈퇴 - 로그인 순서대로 진행해줄거에요.
1. 카카오톡 백업하기
- 카카오톡 접속 우측 상단 [설정] 선택
- 전체 설정 선택
- 채팅 선택
- 대화 백업 선택
- 백업 진행
2. 카카오톡 데이터 삭제
-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선택
- 애플리케이션 선택
- 카카오톡 선택
- 저장공간 선택
- 데이터 삭제 선택
3. 카카오톡 탈퇴
- 카카오톡 접속 우측 상단 [설정] 선택
- 전체 설정 선택
- 개인/보안 선택
- 개인정보 관리 선택
- 카카오톡 탈퇴 선택
- 동의 후 탈퇴
4. 로그인
- 카카오톡 로그인하기
단점
위 방법대로 따라하면 본인이 있었던 모든 채팅방에서 "[알수없음]님이 채팅방을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채팅방에서 본인의 입지가 꽤 있다면 금방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알수없음]으로 방을 나갔다는 건 이런 저런 핑계를 댈 수 있거든요.
- 계정이 해킹당해서 탈퇴했다.
- 스마트폰을 변경해서 채팅창이 나가졌다.
- 카카오톡을 삭제했다.
- 등
이후에 다시 채팅방에 초대되는 게 불편하다면 채팅방에 초대되는 걸 거부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상대방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다시 초대되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모든 채팅방에서 나가는 걸 막을 수는 없을까?
이 방법에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건 모든 채팅방에서 나가진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다시 초대를 해달라고 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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