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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주가 - 금속 가격 변동성과 실적 개선 기대

by 청년실업자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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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어떤 기업인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현재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되어 가져왔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업 개요부터 전망치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LS 기업개요


LS는 1962년 5월 15일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77년 6월 30 일 상장되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로서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 수입원은 지배하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브랜드 수수료 수입 등이 있습니다.


2011년부터 당사가 도입한 K-IFRS에 따라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선사업부문(LS전선 및 그 종속회사)


LS전선은 전력선 및 통신케이블 등을 주력제품으로 각종 전선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생산은 동해, 구미, 인동공장을 통해 이루어지며, 가온전선㈜, ㈜지앤피, LS빌드윈㈜ 등의 국내 출자사를 운영하여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당사는 1990년대부터 해외 생산거점 확보 등을 통하여 해외시장을 확대해왔으며, 중국, 인도, 베트남, 북미, 미얀마, 폴란드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 베트남법인 통합관리를 위하여 LS전선아시아㈜를 설립하여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는데요.


2017년에는 LS Cable & System U.S.A.,Inc. 설립을 통해 북미지역에 거점을 확보하였으며, 아세안 전력시장 확대에 따라 LS전선아시아㈜를 통해 미얀마에 생산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Harness & Module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LS이브이코리아㈜를 물적분할하여 신규설립하였으며, 폴란드에 생산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 일렉트릭사업부문(LS ELECTRIC및 그 종속회사)


LS ELECTRIC 및 연결대상종속회사는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동관제조 등의 금속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력관련 사업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등 전력시스템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요.


전력산업은 특성상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자동화 사업은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은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절약 기기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간산업입니다.


금속사업은 비철금속중 기능금속 소재인 동관(Copper Tubes)과 스테인레스관(Stainless Steel Welded Pipes,이하 STS관으로 표기)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된 제품은 열전도성, 내식성, 가공성이 우수하여 전기 전자 산업 분야 및 건축용 배관, 가스,석유화학 플랜트 등의 중화학공업, 조선업 등 기초산업의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엠트론사업부문(LS엠트론 및 그 종속회사)


LS엠트론 및 연결대상종속회사는 기계사업과 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군은 트랙터, 사출기, 방위산업(전차용 궤도)으로 구성된 기계사업 부문과 전자부품(커넥터/안테나), UC(Ultra Capacitor)로 구성된 부품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사업장은 안양 본사, 전주공장, 안양 하이테크센터 및 전국 주요지역에 영업소를운영 중이며, 신대성전기㈜, 캐스코㈜, 농가온㈜, 팜모아㈜ 등 국내 출자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외사업장은 중국 내 트랙터, 사출기, 커넥터 생산법인, 북미 트랙터 및 사출기 판매법인, 브라질 트랙터 생산 및 사출기 판매법인, 베트남 커넥터 생산법인, 인도네시아 사출기 판매법인과 폴란드 및 베트남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분야 최고수준의 제품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Vision 및 2020년 경영목표 달성과 Global Leading Company로의 도약을 위하여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북미, 유럽시장을 비롯하여 브라질, 중동, 인도,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의 활동을 점차 가속화 시키고 있는데요.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중소형 M&A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 아이앤디 사업부문(LS아이앤디 및 그 종속회사)


LS아이앤디는 2013년 12월 31일에 LS전선의 부동산개발사업부문과 Cyprus 해외투자사업부문이 인적분할 되어 설립되었습니다.


👨‍💻 부동산개발사업부문
부동산 임대,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자금의 대여, 부동산 컨설팅, 부동산 개발 및 매매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 군포시 당동 및 안양시 호계동 내 공장용지를 개발하여 분양하는 사업 또는 그와 유사한 개발 및 분양사업을 영위해 왔습니다.


더불어, 안양소재 오피스 빌딩 임대관리를 하고있습니다.

👨‍💻 Cyprus해외투자사업부문
LS아이앤디는 미국 Delaware주에 위치한 지주회사인 Cyprus Investments, Inc.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yprus Investments, Inc.는 미국 전선회사인 Superior Essex Inc. (이하 "Superior Essex" 또는 "SPSX")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 인데요.


신고서 제출일 현재 당사는 Cyprus Investments, Inc. 의  보통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Cyprus Investments, Inc. 는 Superior Essex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입니다.


Superior Essex는 미국 Atlant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를 중심으로 통신선(Communications Cable), 북미,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권선(Magnet Wire 또는 Winding Wire)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통신선 부문은 북미에서, 권선 부문은 전 세계적인 선도업체입니다.


Superior Essex는 그 전신인 Superior Telecom(구 Superior Cable, 1954년 설립)이 1998년 Essex Wire(1935년 설립)를 인수하면서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추게 되었고, 2008년 분할전 LS전선(주)에 인수되었습니다.


현재 Superior Essex는 전력선 및 통신선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LS전선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력선, 통신선의 교차 판매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기존 전선사업의 고부가화와 고객중심의 통합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LS-Nikko동제련(LS-Nikko동제련 및 그 종속회사)


동제련 사업은 동광산의 원석으로부터 선광된 동정광을 제련(Smelting)을 통해 99.5% 이상의 아노드(Anode)를 만들고, 이를 99.99% 이상의 순수한 동(전기동, Electrolytic Copper Cathode)으로 생산해 내는 기초 소재 산업입니다.


동정광 내에 포함되어있는 철, 황, 금, 은 등의 성분은 제련, 화성, 귀금속 공정을 통해 LS-Ferrosand를 비롯하여 각종 화성 제품 및 고품위 귀금속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LS-Nikko동제련은 원재료를 포함하여 공정 중 발생하는 모든 성분을 제품화하여 폐기물이나 환경오염 없는 환경친화적인 생산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유일의 동제련 기업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친환경사업인 리싸이클링 사업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LS를 매수하려는 이유


LS가 매수하기 좋은 때라고 생각된 이유는 전선 수주 규모와 내용이 좋고, 북미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지주임에도 주가가 약한 것때문입니다.


최근 금속가격 횡보에 원인이 있는 듯 한데요.


구리를 비롯한 금속가격의 상승하면 원자재 재고평가액이 올라가고, 판가를 올릴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판가 상승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B2B 영업환경이 하더라도 너무 상승
했을 경우 판가 반영이 어려워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는데요.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판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원가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금속가격 하락에 의한 실제 영향보다는 경기 둔화 혹은 이를 암시한다는 사전적 우려의 시각이 큰 편인데요.


구리 가격이 3월 이후 약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연초보다 높은 수준이고, 귀금속 가격도 횡보구간이라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전선은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을 중심으로 수주 규모가 늘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고, 관련 제품의 글로벌 수요와 공급 환경을 고려할 때 LS의 수주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ELECTRIC은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걸친 신성 장동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 수익에 긍정적일 전망이고


부진했던 엠트론은 트랙터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S, 전선, 니꼬동제련, 엠트론, ELECTRIC, 아이앤디 등 종속회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안정적인 주가 상승과 더불어 넉넉한 배당수익률을 즐길 수 있는 수단이라고 판단됩니다.


포트폴리오에 경기민감주가 없다면 LS는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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