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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투자방법 3가지 - SHY TLT IEF 채권 ETF, 미국 금융주, 달러예금

by 청년실업자 2021. 8. 22.

금융위기 때 가장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산이 무엇일까요. 금과 달러입니다. 금의 경우 매장된 양이 한계가 있기에 희소성이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달러의 경우 글로벌 어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화폐이기에 선호도가 강한데요. 금융위기가 되면 사람들은 달러와 금을 찾기 시작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시장에 달러가 많이 풀린다면 가치가 하락하곤 하죠. 하지만 긴축을 하게 된다면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보통 금융위기 때에는 이런 방식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데요. 즉, 평소에 달러 자산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다가 금융위기가 와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될 때 원화로 환전을 하게 될 경우 생각보다 큰 이익을 볼 수 있고, 자산 헷지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목차
1️⃣ 달러투자방법 3가지
2️⃣ 달러투자방법 - 채권 ETF SHY TLT IEF 투자하기 
3️⃣ 달러투자방법 - 미국 금융주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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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투자방법 3가지

 

달러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드렸는데요.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할까 생각을 해야겠죠. 개인투자자의 달러 투자방법은 약 3가지가 있는데요. 달러 예금, 미국 채권, 미국 주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미국 채권과 미국 주식 투자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달러 예금을 하는 경우에는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에게 해당이 되는데요. 환전하는 데 드는 비용도 발생하고 이율도 높지 않기에 일정 금액 이상을 하는 게 아니라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용하는데 편의성도 떨어지는 편이고요.

 

 

반면, 미국 채권과 미국 주식의 경우 쉽게 거래가 가능하고 양도차익까지 노릴 수 있기에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전 글에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대한 증시 하락이 발생했을 때 현금자산을 늘리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여기서 이야기한 현금자산에는 달러 분산 투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헷지를 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데요. 아래에서 미국채권과 미국 금융주에 투자하는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달러투자방법 - 채권 ETF SHY TLT IEF 투자하기 

 

미국 채권을 권하는 이유는 세금과 불황에 강하다는 것 때문인데요. 미국 채권의 경우 매매차익에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고 약속된 이자에 대해서 소득세가 발생합니다.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이 닥치게 된다면 당연히 돈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흘러 가는데요. 시중 금리가 하락하게 되며 채권 가격은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즉, 글로벌 경제가 불황으로 가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미국 국채 가격도 상승을 하고 국채를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은 비싼 값에 달러를 매각해 급락한 국내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채권투자를 하는 방법은 직접투자와 ETF를 통한 간접투자가 있는데요. 요즘은 100달러 단위로 직접투자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개인이 직접 채권을 거래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 ETF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용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실기간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높은 편입니다. 소개할 미국 채권 ETF는 TLT, IEF, SHY가 있는데요. 앞에부터 20년 만기 미국 장기채, 7년~10년 만기 미국 중장기채, 1년 ~ 3년 만기 미국 단기채에 해당됩니다.

 

 

미국채 ETF 상품 비중 비용 운용사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미국채 20년 이상) 15 - 20 Years = 0.30%
20+ Years = 99.29%
Cash and Derivatives = 0.41%
0.15 블랙록
IE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미국채 7년~10년) 5 - 7 Years = 0.39%
7 - 10 Years = 98.56%
Cash and Derivatives = 1.05%
0.15 블랙록
SHY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미국채 1년~3년) 0 - 1 Years = 4.83%
1 - 2 Years = 49.33%
2 - 3 Years = 43.64%
3 - 5 Years = 0.27%
Cash and Derivatives = 1.94%
0.15 블랙록

 

 

3가지 ETF 모두 운용사는 블랙록이며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데요. 운용보수는 모두 같으니 상황에 따라 3가지 중에서 선별해서 투자하면 됩니다. 당장 단기적인 시장흐름을 생각했을 때 금리인상이 앞으로 있을 예정이기에 SHY 미국채 단기 ETF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국내에도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ETF가 있긴 하지만 국채 현물이 아니라 선물에 투자하기에 배당이 없고, 보수가 비싼 편에 해당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원한다면 국내 미국 채권 투자 ETF는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KODEX 미국채 10년 물 선물 등이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알고가기)

 


 

>>> 달러 투자방법 - 미국 금융주 투자하기

 

개인투자자가 달러 투자하는 것 중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미국 금융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양도차익도 기대할 수 있고 배당금도 나오고 반드시 금융위기 시기가 아니라도 미국에서 금융주는 한국 금융주와 달리 좋은 훌륭한 투자처라고 생각되는데요.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미국 금융주만큼 자산을 헷지 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없다는 게 제 의견인데요. 이미 이전 글에서 미국 금융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Bank of America Corp)와 미국 금융주 ETF XLF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ETF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었기에 추가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분들은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테이퍼링 수혜주나 금리인상 수혜주를 꼽으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위 2가지 상품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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