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는 도지 코인인데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트윗때문에도 있지만 도지 코인의 엄청난 등락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지 코인이 무엇인지, 왜 사람들이 도지 코인에 열망하는 것인지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도지 코인의 탄생
도지 코인은 2013년 12월 6일,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러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인데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도지 코인이란 닉네임을 쓴 사람이 올린 스레드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한편, 도지 코인은 출시 직후 약 0.31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 도지코인 달에 도달하다?
도지 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급 정책이 무제한이란 점인데요.
이를 증명하듯 출시하고 약 2년이 흐른 2015년엔 1천억 번째 코인이 발행되었고 4년이 흐른 2019년도엔 그 규모가 달에 닿았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도지가 달에 착륙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한 특징 때문에 도지 코인의 가격은 매우 낮게 책정되어있는데 도지 코인은 아래와 같이 큰 폭으로 상승해 시가총액이 56조 7000억 원(509억 달러)에 달해 시총 5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10월 22일 기준 1 Dogecoin = 0.004454 미국 달러 = 5 원
2020년 1월 15일 기준 1 Dogecoin = 0.002519 미국 달러 = 2 원
2021년 1월 05일 기준 1 Dogecoin = 0.009222 미국 달러 = 10 원
2021년 1월 29일 기준 1 Dogecoin = 0.067200 미국 달러 = 75 원
2021년 2월 24일 기준 1 Dogecoin = 0.05361 미국 달러 = 59 원
2021년 3월 02일 기준 1 Dogecoin = 0.05175 미국 달러 = 57 원
2021년 4월 14일 기준 1 Dogecoin = 0.1 미국 달러 = 110원
2021년 4월 17일 기준 1 Dogecoin = 0.3097 미국달러 = 345원
2021년 4월 19일 기준 1 Dogecoin = 0.42 미국달러 = 468원
>>> 일론 머스크와 도지 코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로 도지 코인의 가격이 0.003달러(3원)이던 2019년부터 "도지 코인이 마음에 든다"라는 표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표해왔는데요.
심지어 2020년 7월 경에는 도지코인이 세계 금융 시스템을 정복할 것이라는 표현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답지 않은 장난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가 2020년 12월에 "도지"라고 언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트위터를 통해 "막내아들 액스 에쉬 투웰브 머스크를 위해 도지 코인 채굴기를 구매했다.", "도지코인 고래들이 많은 물량을 들고 있어 문제다. 그들이 판매한다면 내 전폭적인 지지(구매)를 받게 될 것"이라며 도지 코인과 관련된 트윗을 지속적으로 올리자 도지 코인 가치가 폭등하기 시작했습니다.
>>> 도지코인 거래소 및 투자하는 방법
도지 코인은 코박, 고팍스, 코인 달인, 코인 게코, 업비트 BTC 마켓, 바이낸스 USDT 및 선물 마켓, BKEX, 비트렉스 등 전 세계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도지 코인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몸을 보는 것을 즐기고 있는데요.
투자를 원한다면 위 사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비트코인 하는법 (빗썸, 업비트, 코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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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금법에 주의 (거래소를 통한 자산이 보호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바뀐 특정 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가 은행을 통해 실명계좌 발급을 재심사받거나 새로 발급받아야 해 향후 존폐가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특금법 요구 조건에 부합하지 못해 거래소가 폐업을 하는 경우 투자자가 예치한 자산까진 보호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 캡에 따르면 20일 국내 거래소 업비트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193억 1486만 826달러에 달했는데요. 이날 원/달러 환율 종가(1112.3원)를 적용하면 약 21조 439억 원입니다.
같은 기간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39억 8318만 219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조 4305억 원에 달합니다.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 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은 1766억 7000만 원으로 1년 사이 26% 늘었습니다.
한편 빗썸·코인원·업비트·코빗 4곳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는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았지만 이들도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고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이 거래소들도 안전성 등 관련 증빙 서류를 다시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만 영업 존속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4곳과 몇몇 거래소를 제외하고는 거래소를 이용해도 보호가 안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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