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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주식 분석 용어 Q P C 뜻 의미 깔끔하게 정리!!!!

by 청년실업자 2021. 7. 12.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오는데요. 그럴 때마다 블로그나 유튜브 등의 정보들을 참고해서 도움을 받고는 하죠. 저도 블로그, 유튜브, 보도자료 등을 참고해서 글을 작성하는데요.


가끔씩 전문가분들이 Q, P, C라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찾아봐도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곤란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설명하기로 다짐했어요!!

증권사의 컨센서스 리포트를 보면 Q, P, C라는 약자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 3가지는 이익으로 연결되는 핵심 요소들을 의미해요. Q는 수요(물 양), P는 가격, C는 비용을 의미하는 약자예요.


통상 기업을 분석하고 미래 이익을 예상할 때 Q x P - C = 이익이라는 공식을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아래에서 주식 용어 Q와 P와 C를 소개해 드릴게요!! 😤

 

 

📌 목차
1️⃣ 주식 용어 Q (Quantity)
2️⃣ 주식용어 P (Price)
3️⃣ 주식 용어 C (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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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용어 Q (Quantity)


Q는 Quantity, 제품/상품/서비스의 판매량을 의미해요. 투자에 있어서 Q(판매량)를 보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요. 지속성과 성장성에 있어서 기업의 Q를 볼 필요가 있어요.

Q(판매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수요가 성장한다는 것인데요.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산업인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사업인지 살펴보는 것이에요.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이 시장 규모가 성장하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 산업이라면 투자에 고민이 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Q가 증가하지 않는 산업 즉, 성장하기 어려운 산업으로는 주유소 같은 정유 사업자나 항공업이 있어요.


 

>>> 주식용어 P (Price)

P는 Price, 제품/상품/서비스의 판매 가격을 의미해요. 투자에 있어서 P를 보는 이유는 시장에서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인데요. 마음만 먹으면 상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이라면 경제적 해자가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죠.


여기서 해자란 경쟁업체가 쉽게 넘볼 수 없는 기술력 혹은 인프라, 브랜드 가치가 있을 때 해자가 '강하다', '높다'라는 표현을 해요. 쉽게 말해서 경쟁업체가 쉽게 넘볼 수 없다는 이야기죠. 원래는 옛날에 성을 지을 때 적군으로부터 성을 지키기 위해 주위에 구덩이를 파서 못으로 만든 걸 해자라고 해요!


P(가격)은 올라가면 좋긴 하겠지만 내려가도 상관이 없을 때가 있는데요. 동종업계에서 가격경쟁을 할 때에는 P를 낮추는 경우가 파다하지만 그로 인해 Q(판매량)이 증가한다면 이익 측면에서 큰 문제는 없을 수 있어요. 오히려 추후에 다시 P가 상승하면 이익이 증가하기 마련이죠.


아무튼, 경쟁사가 생겨도 진입장벽이 높거나 브랜드 파워가 높다면 그만큼 안전할 수 있겠죠. 이런 기업들은 장기투자를 하기에 좋고 예시로는 삼성전자, 코카콜라 등이 있을 것 같아요.


 

>>> 주식 용어 C (Cost)


C는 COST, 제품/상품/서비스 판매에 들어가는 비용을 의미해요. 투자에 있어서 C(비용)을 보는 이유는 생산 비용과 고정 비용의 변동성을 확인하기 위함인데요. 기업의 제품 생산 능력 중 C(비용)이 높다면 이익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기업의 기술력과 관련 없이 C(비용)가 증가하는 기업도 있는데요. 특히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카페, 주유소 등이 있습니다. 주유소는 기술력과 관련 없이 원유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상승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감소하곤 하기에 거의 비용을 통제할 능력이 없습니다.


물론 운임비가 증가한다면 비용이 추가로 증가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고요. 보통 유가가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정유주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곤 해요.

 



Q, P, C를 정리해 드렸는데요. 다시 정리를 하자면 P(Price)는 판매가격, Q(Quantity)는 판매량, C(Cost)는 비용을 의미하며 기업의 미래 이익을 계산할 때 'Q x P - C = 이익'라는 공식을 활용하곤 해요.


이것만 알아도 증권사 컨센서스 리포트를 읽는 것에 큰 도움이 되니 꼭!! 공부해 보시기 바라요!! 😆 혹시 구독자분들이나 방문자분들 중 추가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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