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 경제, 대출, 보험/주식, 경제, 재테크, 가상자산

2022 대선 후보와 날짜 정치 테마주 깔끔하게 정리!!

by 청년실업자 2021. 7. 11.

벌써 2021년이 끝을 향해가고 있어요.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항상 주식시장에서도 꽤 큰 움직임이 생기곤 해요.


대선 후보자별 지지율 등락에 따라 지연, 학연 등으로 묶어서 기업의 주가가 움직이곤 하는데요. 성씨가 같거나 동창이었다는 이유로 상승하고 하락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투자하는 '옥석 가리기'가 중요할 수 있어요.


이 이슈가 워낙 크기에 5년에 한 번씩 대선 시기에만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인데요. 대선 테마주가 어떤 것이고, 2022 대선 날짜와 후부 등을 소개해 들게요!!! 🤗🤗

📌 목차
1️⃣ 2022 대선 날짜와 후보
2️⃣ 2022 대선 관련주 테마주
3️⃣ 정치 테마주 투자해도 좋을까?

 

썸네일
썸네일

 

>>> 2022 대선 날짜와 후보


현재 대선 후보자들 중 상위 8명을 꼽자면 윤석열, 이재명, 홍준표, 이낙연, 안철수, 정세균, 유승민, 최재형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매일신문 창간호 여론조사 기준 지지율
윤석열 이재명 홍준표 최재형 이낙연 유승민 추미애 등..
44.1% 17.5% 6.5% 4.9% 5.4% 3.3% 3.2%  

 


누가 당선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2022년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궐위나 헌법 개정에 따른 임기단축, 선거법 개정이 없는 한 2022년 3월 20일에 실시될 예정이에요. 당선된 제 20대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5월쯤이라고 해요.

차트-ne능률
윤석열 관련주 NE능률

 

>>> 2022 대선 관련주 테마주


내년 3월 20일에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는 '대선 테마주'가 눈에 띄고 있는데요. 학연, 지연 등과 엮여서 큰 연관이 없음에도 상승하는 종목들이 존재하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 테마주를 거래할 때에는 후보자별 지지율 등락에 따른 지연, 학연 등의 테마로 추종하기보다 주요 정책에 대해 주목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하는데요. 전통적인 대선 테마 종목으로는 주택과 토목이 있다고 해요.


국민들은 집값에 민감하기에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개발 이슈에 따라 향후 대규모 공급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혜를 받곤 하죠. 게다가 최근 건설 자재들의 원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주들의 이익이 커졌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상황이에요.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주들도 투자에 포인트로 꼽히곤 하는데요. 원자력 관련 기업에는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이 있어요.


한편 윤석열 테마주로 시장에서는 NE능률, 덕성, 서연 등이 꼽혔는데요. NE능률은 윤호중 회장이 파평 윤씨라는 이유, 덕성과 서연은 서울대 법대 동문인 관계자 때문이었으며 서연의 경우 유재만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었습니다.


이재명 테마주로는 동신건설, 에이텍티앤, 이스타코 등이 있는데요. 부동산 관련 종목이 많이 보이며, 이낙연 관련주로는 삼부토건 등이 있습니다.

이스타코-차트
이재명 관련주 이스타코

 

>>> 정치 테마주 투자해도 좋을까?


저는 정치 테마주를 거래할 계획도 없고 거래해 본 경험도 없는데요. 정치 테마주를 투자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급등락을 보고 따라가기에는 투기적 요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대선 주자들과 엮인 대선 테마주였는데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이스타코'가 최고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스타코의 주가는 작년 말 677원으로 동전주였는데요. 반년만에 지난달 말 6,650원으로 상승했어요. 상승률은 882.27%라고 하는데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스타코는 부동산 매매, 임대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장기 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힌 것이 상승의 요인 었어요.


그다음으로는 687.35%의 상승률을 기록한 NE능률인데요. 지난해 말 2,845원에서 6월 말 22,400원으로 상승했다고 해요. 코스닥 상장사인 영어교육 업체 NE능률은 최대 주주인 윤호중 회장 (한국 요구르트)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엮였어요.


두 기업 모두 거론된 정치인과는 무관하다고 공시를 했으나 정치 테마주로 꼽힌 이상 대선 전까지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정치 테마주는 대부분 기업의 펀더멘탈과 관련 없이 변동성이 확대되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미 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정치 테마주로 꼽혀 상승했다면 그냥 감사히 생각하고 이익을 얻으면 되겠지만 굳이 이런 테마주를 따라가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자 본인이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면 좋은 거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거래를 피하는 걸 권해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