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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주가 - 대세는 우주 산업!

by 청년실업자 2021. 1. 19.

최근 출시되는 ETF 중 돋보이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혁신'이라는 단어와 'ESG'입니다.

혁신이라는 테마의 ETF에서는 우주항공 산업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한국의 한화시스템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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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합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9% 감소, 영업이익은 19.6% 증가, 당기순이익은 6.5% 감소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안테나와 관련하여 Phasor사의 자산 인수를 위하여 2020년 6월 2일에 영국현지에 Hanwha Systems Europe(HSE)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선제적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UAM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국공항공사(KAC)와 2020년 7월 3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 방산 수주 호조


지난 해 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전투체계 관련 5,400억원의 수주를 하는 등 연간으로 1.3조원을 수주했급니다.

3분기말 현재 3.8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매출은 지난 해 보다 20.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올해 동사와 관련한 국방예산도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사업 예산 증가 등 지난 해 보다 2,000억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방산부문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 중장기 성장성 확보


지난 해 6월 저궤도위성 안테나 사업자 Phasor를 인수했습니다.

중저궤도 위성 시장은 2040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데요.

군사목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 미국이 제한해왔기에 그간 우리나라 우주발사체는 액체연료로만 개발이 진행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한미미사일 협정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이용한 위성 발사가 가능해졌고, 정부에서도 2023년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에 군 레이다 개발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었던만큼 위성사업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을 선도할 것으로 보이고 현대차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UAM 팀코리아 사업도 2026년부터 시범사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화그룹이 우주로 사업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를 잇는 혁신성장 업종으로 급부상하면서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미국 펀드업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는 올해 첫 ETF(상장지수펀드) 테마로 우주항공을 지목한 것도 한 몫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로켓이나 인공위성, 드론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 우주탐사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하며 시너지가 날 것이란 판단인데요.

한화는 아크인베스트의 분석처럼 기존 우주항공 역량을 집결해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주)한화는 고체연료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위성발사체, 한화시스템은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인데, 계열사간 협력으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올해말 발사예정인 누리호 사업에도 제작업체로 참여할 정도로 발사체 추진기술을 보유 중입니다.

한화시스템의 매출액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상승하였으나 재무상태를 보면 자본금은 큰 변동이 없고 그에 비해 부채의 상승폭이 너무 크다고 느껴지는데요.

업종 경쟁사들을 살펴보니 업종 평균 수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컨센서스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같습니다.


✔ 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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