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선해양이 신조선가 상승을 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다!
📣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 1편
📣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 2편
📣 2021년 조선주 업황, 조선주 투자 방향성을 갖고 투자하기!
>>> 대한민국 조선업 선박 수주량 4개월 연속 세계 1위 기록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4개월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80만CGT 중 우리나라 업체가 51.7%인 93만CGT를 수주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수주량 세계 1위를 유지했다고 오늘 밝혔는데요.
지난달 수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1월 우리나라 업체의 수주량은 7만CGT로 전 세계 발주량의 4.4%에 그쳐 실망스러운 수치를 기록했었는데요.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비교해 지난달 우리나라 업체의 수주량은 1.6배, 수주금액은 2.2배 높았습니다.
수주량에 비해 수주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했기 때문인데요.
지난달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 8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 LNG선 2척을 모두 우리나라 업체에서 수주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경쟁국 대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경쟁우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코로나19로 지연된 선박 발주가 회복되고 최근들어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컨테이선 발주량 확대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 세계 컨테이선 발주량은 90만CGT로 전체 선박 발주량의 50%를 차지했고, 우리나라 업체는 이 가운데 51%인 46만CGT를 수주했습니다.
>>> 계속되는 선박 수주,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공급 계약 체결
현대미포조선은 싱가포르 소재 선사와 1161억원 규모의 LPG운반선 2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3.88%에 해당하는데요.
지난해 매출액은 658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손실 37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해 컨센서스(기대치 평균)에 못미쳤습니다.
올해는 가장 빠른 회복이 기대되는데요.
경제재개 흐름에 맞춰 신규선박 발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공업부문의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신조선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신조선가지수는 127.11p에서 127.21p로 오르는데 그쳐 발표된 신조선가지수는 127p 제자리였는데요.
벌크, 탱커, 컨테이너선과 LNG선까지 신조선가는 올랐습니다.
VLCC는 6주 연속 선가가 올라 $88.5m까지 왔습니다.
이전에 신조선가를 올릴 수 있는 기업은 한국조선해양임을 설명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글 최상단에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한국조선해양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조선가가 곧 오를 것이라고 가이던스했습니다.
상반기 선가 반등이 조선주 주가 릴레이팅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예열단계 정도로 판단됩니다.
>>> 계약해지, 실적쇼크, 유가 상승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9,860억원 규모의 VLCC 신조선박 10개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고객이 11월 체결 계약에 대한 지불을 하지 못하면서 자동으로 거래가 취소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중공업이 6,900억원 규모로 7척, 삼호중공업이 2,960억원 규모로 나머지 3척을 건조할 예정이었고 2023년 3월까지 인도할 예정이었습니다.
트레이드윈즈는 11월에 신규 선박이 중국 에베레스트VC의 지원을 받고 있는 에베레스트코리아 파이낸스어드바이저리로부터 주문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었는데요.
에베레스트코리아는 아직 해당 선박에 대한 어떤 용선계약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실적쇼크, 삼성중공업이 실적에서 드릴십 상각 등 악재가 지속되었지만 유가가 8.3% 상승하며 수주와 선가 상승 기대로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현대미포조선 주가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지난 주 시장이 하락하는 시기에 함께 하락한 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조선주에 대한 방향성은 뚜렷하기때문에 현재까지 투자에는 청신호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2월 8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2,750(+ 5.84%) 상승한 49,8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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