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에 얼룩, 누런 때 제거하는 방법으로 흰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흰색 옷은 어디에 입어도 잘 어울리고 캐쥬얼한 느낌때문에 누구나 한 벌 쯤은 갖고 있는데요. 아무것도 안 써져 있는 저렴한 무지 흰색 반팔 티셔츠라면 몰라도 뭐라도 하나 써 있는 흰 색 반팔 티셔츠의 가격은 1 만원 이상이 되어 버리죠.
명품 브랜드의 반팔 티셔츠라면 브랜드 가치때문에 금방 10만 원이 넘어버리기도 해요.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산 흰 옷들은 한 번 입었든 안 입었든 시간이 지나면 누런 때가 끼면서 보기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럴때 버리고 새로 사기에는 또 너무 비싸고 어떻게 깨끗히 할 수 있는지 고민에 빠지게 되죠.
1. 흰 옷에 얼룩, 누런 때 제거하는 방법
2. 유의사항
흰 옷에 얼룩, 누런 때 제거하는 방법
흰 옷에 얼룩, 누런 때 제거하는 방법으로 흰 옷을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만 알고 있어도 흰 옷을 조금 더 찾아 입을 수 있고, 무언가 묻었을 때 이정도는 쉽게 지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앞으로 흰 옷을 입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게 되죠.
흰 옷에 얼룩, 누런 때 제거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중성세제, 구연산인데요. 비싼 것도 아니고, 엄청난 것도 아닌 정말 별 거 아닌 재료로 있으면 앞으로 흰 옷 얼룩, 누런 때 제거는 안심해도 돼요.
과탄산소다의 가격은 보통 1kg에 3,000원 정도로 1kg 기준으로 여름 중 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나 자주 사용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와이셔츠랑 흰 반팔에 자주 사용하는 저는 2주 정도 사용했는데요.
중성세제는 집에 있었고 과탄산소다를 포함해 나머지 3가지를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1kg 짜리 제품을 기준으로 1 ~ 2만 원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와이셔츠 흰 옷 누런때 제거하는 방법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뜨거운 물과 빨래감을 담을 수 있는 밀폐용기(뚜겅 포함)와 과탄산소다, 중성세제, 베이킹소다, 구연산만 있으면 되는데요. 우선 과탄산소다도 녹여줘야하고 옷감도 따뜻한 상태에서 얼룩이나 노란 때가 잘 지워지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야 해요. 따뜻한 물도 꽤나 뜨거운 상태여야하기에 수도로 따뜻한 물을 틀기보다는 차라리 큰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 뒤 옮겨주는 방법을 권해드려요.
팔팔끓인 물을 옮겨주었다면 이제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중성세제를 풀어줄건데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종이컵으로 반 컵을 넣고 중성세제는 1 ~ 2T 정도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다음으로 옷감을 넣고 뚜껑을 올려두고 5 ~ 1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뚜껑을 다시 열고 상태를 확인해주는데요.
이때 만약 때가 아직 보인다면 직접 비벼가면서 때를 제거해줘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헹굼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헹굼을 할 때에는 빨래가 잠길 수 있는 양의 따뜻한 물에 구연산을 조금 넣어준 뒤 잘 풀어서 잠깐 헹궈줄건데요. 구연산을 넣은 용액으로 헹궈줌으로 써 지금까지 사용한 표백제를 중화시켜주는 작업이고 이렇게 할 경우 더욱 하얗게 나오기때문에 가능하다면 꼭 하는게 좋아요.
유의사항
굳이 뜨거운 물로 재료들을 녹여 용액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 중성세제가 찬물에서 잘 녹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잘 섞어줘도 잘 녹지 않는다면 효과는 현저히 떨어지게 되기에 반드시 따뜻한 물로 재료들을 녹여줘야 해요.
그리고 이런 재료들을 녹일 때에는 연기가 나오는데 호흡기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기에 거리를 두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도하는 걸 권해드려요. 참고로 위에 있는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 번 쯤은 구매를 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어차피 인터넷 구매 가격이나 실제 구매 가격이나 동일하고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구성들이 있으니 인터넷에 3가지를 묶음로 사는 방법을 권해드려요.
제대로된 효과가 있는 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될 만큼 확실하기도 하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살펴 봤을 때에도 훨씬 저렴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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