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눈에 흰색 이물질이 보일 때가 있는데요. 눈에 흰색 이물질과 눈에 이물질 빼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눈에 흰색 이물질은눈곱일 수도 있고 백내장일 수도 있고, 익상편일 수도 있는데요. 제가 이야기할 눈에 흰색 이물질은 눈곱이에요. 보통 눈곱은 약간 노란색으로 살짝 굳어서 눈 끝에 생겨나는 걸 떠올리는데요.
이런 노란 눈꼽 외에도 하얗고 긴 눈곱인 실 눈곱과 액체 눈곱과 흰색 눈곱 등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요. 눈곱은 눈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인데요. 보통 눈에 생기는 분비물이 마르면서 눈에 끼게 되는 거예요.
눈에 흰색 이물질의 정체는?
- 노랗고 양이 많다면 세균성 결막염
- 액체 눈곱이 생긴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
- 흰색 눈곱은 눈꺼풀 염증
- 실눈곱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 건조하고 얇은 눈곱은 안구건조증
제가 눈에 흰색 이물질을 발견하고 뭔지 고민을 해 봤는데, 눈곱임을 알아차렸는데요. 제 눈에 흰색 이물질은 불투명하고 점성이 조금 있어서 정확히 어떤 원인인지 찾기 어려웠어요. 증상만 보면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눈꺼풀 염증, 안구건조증 중 헷갈리는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pc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이용하고 눈이 휴식하는 시간이 짧다 보니 [안구건조증]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한 가지가 원인은 아니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복합적으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안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치료받는 거예요. 괜히 혼자서 찾아보고 해결해 보려고 해도 딱히 좋은 방법은 없어요.
- 안구건조증 증상
잠에서 깨어났을 때 눈 안쪽 모서리에 작고 건조한 점액 입자가 끼어 있다는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세요. 눈물은 주로 물과 점액, 기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분이 감소하면서 점액과 기름이 서로 달라붙어 마르고 아침에 눈가에 남게 된다고 해요.
눈에 꿈틀이 이물질
[눈에 꿈틀이 이물질]이라고 이야기하면 다들 한 가지가 떠오를 텐데요. 뭔가 아메바처럼 생긴 게 눈앞에 떠 다니는 걸 가끔씩 본 경험이 떠오를 거예요. 눈곱 같기도 하고 먼지 같기도 하고 벌레 같기도 한 이 꿈틀이는 [비문]이라고 하고 이런 비문이 눈에 보이는 걸 [비문증]이라고 해요.
이런 비문증은 내가 어딘가가 아파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원래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pc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젊은 사람들도 자주 겪는다고 해요. 하지만 비문증 증상이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비문증을 겪었다면 반드시 안과에 방문해 산동 검사를 받아서 망막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 줄 필요가 있어요. 이때 제대로 확인하고 넘어가지 않는다면 최대 실명까지 겪게 될 수 있어요.
눈에 들어간 이물질 빼는 방법
눈에 들어간 이물질은 어떻게 빼는 게 올바른 방법일까요? 작은 먼지나 털 같은 건 눈을 비비는 것보다는 빠르게 눈을 깜빡이거나 눈꺼풀을 뒤집는 등의 행동을 통해 눈 밖으로 이물질이 빠져나오게 할 수 있어요. 눈을 계속 빠르게 깜빡이면 눈에 이물질을 빼 줄 수 있는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가장 적합한 방법이에요.
하지만 이런 방법은 약간 시간이 필요할 수 있기에 물로 눈을 씻어내곤 하는데요. 수독물을 약하게 틀고 눈을 뜬 채로 있으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해요. 물론 물이 없다면 안약이나 인공눈물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안약은 안과에서 처방받고 사용방법에 따라 이용해야 해요. 물론 이 방법들은 눈썹이나 눈에 작은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만약 유리조각, 날카로운 것, 화약품 등이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니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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