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과 VR 공부하고 오기!
가상현실 관련주, 증강현실 관련주 한번에 보기 ( +AR. VR. MR. XR)
제가 과거에 메타버스 관련주를 작성하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를 작성하기 전에 AR 관련주와 VR 관련주를 먼저 다뤄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순서가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 AR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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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다양한 회사들이 AR글라스 제작에 힘쓰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를 출시했고, 구글은 구글 글래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한 동안 조용했던 AR, VR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딱히 돋보이는 기업이 없었고 삼성전자도 딱히 소식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최근 보도자료 중 삼성전자가 AR 글래스를 준비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있어서 살펴봤는데요.
>>> 삼성전자도 AR 글래스 개발을 진행할까?
현재 삼성전자, 애플 모두 AR 글래스 출시를 상당 수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애플은 이르면 11월 AR 글래스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고 합니다.
AR 글래스는 쉽게 말해 안경처럼 쓰는 컴퓨터로 안경 속 투명 디스플레이에서 현실도 보면서 동시에 가상 디스플레이를 띄워 TV, 스마트폰, 노트북에서 하던 문서 작성, 영상 감상, 게임 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삼성전자, 애플 등이 내놓는 기기가 어느 정도 성능, 폼팩터(제품 형태), 가격을 구현하는가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AR 글래스가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할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은 소니의 마이크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AR 글래스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쓸 수 있는 구조로 가격은 3000달러(약 330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12년 공개됐던 ‘구글 글래스’의 치명적 단점으로 꼽혀 왔던 배터리 수명, 무게, 디자인, 성능 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애플이 AR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가상현실 콘텐츠 제조사 ‘넥스트VR’을 인수하면서 AR글래스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런 가운데 유명 정보기술(IT) 트위터리안 ‘워킹캣’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AR 글래스 콘셉트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선글라스처럼 디자인된 AR 글래스를 통해 영화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와 연동해 여러 작업이 가능한 모습 등을 연출했습니다.
AR 글래스를 쓰고 테이블에서 가상 키보드를 두드려 문서를 작성하고, 직원과 화상회의 하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특히 누워서 스마트폰 이용할 때 목이 아팠는데 가격대가 적당하다면 꼭 이용하고 싶습니다.
>>> LG 유플러스 "U+ 리얼글래스"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032640)가 중국 AR 글래스 유망 스타트업 엔리얼과 함께 만든 ‘U+리얼글래스’를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는 88g으로 가벼운 무게에 69만9000원이란 가격대로 출시됐습니다.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10만5000원 이상 2종 중 하나에 가입하면 AR 글래스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는데요.
LG유플러스가 선제적으로 AR글래스를 내놓긴 했지만, 아직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지는 않은 분위기이고 이는 큰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기기를 내놔야 혜택이 많아지고 가격이 내려가 대중화와 보급화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LG 유플러스의 AR글래스를 이용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AR글래스의 성공요건 중 하나인 안경 경량화를 위해서는 현존하는 가장 작은 반도체(칩), 디스플레이, 배터리가 탑재돼야 하는 만큼 AR관련주로는 반도체 기업, 디스플레이 기업, 배터리 기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은 최근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5G 소비자시장이 31조달러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이 중 절반은 AR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홀로렌즈2
마이크로소프트(MS)는 세계 최초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 홀로렌즈2(HoloLens 2)를 출시했는데요.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하지 않고 몰입감 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경험을 제공하는 기기입니다.
MR 관련주. 혼합현실 관련주. 융합현실 관련주 (+ 🙋♂️ 여기 정리 맛집이에요)
이전에 AR과 VR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는데요. AR은 실제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더해 보여 주는 방식이고, VR은 모두 허구의 상황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굉장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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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은 현실 공간을 차단하는 가상현실(VR)이나 단순히 가상 정보를 현실 공간에 표시하는 증강현실(AR)을 넘어,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술인데요.
홀로렌즈는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음성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
구글은 새 모델인 ‘구글 글라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2’(구글 글라스 에디션2)를 공개했습니다.
구글 글라스는 2013년 출시된 최초의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웨어러블 스마트 안경인데요.
기기에 장착된 소형 프로젝터를 이용해 컴퓨터가 생성한 이미지를 사용자 눈에 투사하는 방식입니다.
형태도 안경과 비슷하고 경쟁모델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나 스타트업 매직리프가 내놓은 스마트 안경보다 날렵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가격도 홀로렌즈2보다 저렴한 편으로 특히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해 첫 모델보다 이용자 편의성이 높은 편입니다.
>>> 페이스북 오큘러스 퀘스트 2
페이스북은 온라인으로 ‘페이스북 커넥트’ 행사를 열고 가상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를 공개했습니다.
퀘스트2는 전작보다 픽셀 수가 50% 증가한 역대 최상급 해상도(1832x1920)를 구현했는데요.
퀄컴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도 299달러로 낮춰 VR 대중화를 노리고 있고 효과적인 재택 근무를 돕는 인피니트 오피스(Infinite Office), 홈트레이닝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앱 등 기존 하드웨어 대비 대폭 강화된 증강현실(AR) 기능을 통해 더 넓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을 통해 멀지 않은 미래에 AR글래스의 값이 낮아지고 많은 곳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같은데요.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도 그 역할을 함께해서 자리잡을 날이 기대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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