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도소 입감 대기 중 20대 A 씨 탈주
25일 의정부교도소 입감 대기 중이던 A씨 코로나 검사 대기 중 탈주
글 작성일을 기준으로 어제인 25일 의정부교도소(의정부시 고산동) 입감 대기 중에 20대 A 씨가 탈주했다고 해요. 수사당국이 심야까지 수색을 했지만 피의자는 아직 검거돼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수색 범위를 호가 대하고 전담 인력을 꾸려 오늘 오전에 수색을 재개한다고 해요.
26일 관계 당국의 말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3시 45분에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위치한 의정부교도소 정문 인근에서 입감되기 위해 대기 중이던 20대 A 씨는 코로나 검사 대기 중 도주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검찰과 경찰이 150명과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탈주한 A씨를 찾지는 못했는데요. 사복 차림에 수갑을 찬 차림이며, A 씨는 도주 직후 휴대전화를 버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사 관계좌는 현장 일대 수색과 더불어 과학적 기법으로 도주자를 추적할 인력을 추가 편성해 수색 범위를 넓혀 나아갈 계획이라고 해요.
도주 사건 이전부터 구속영장 발부된 상태
A씨는A 씨는 도주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불편한 상황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주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A 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아야 했지만 출석을 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해요.
워낙 CCTV가 많이 있는 한국에서 오랜기간 도망 다닐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서둘러서 해결되어서 불안해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잘못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의정부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는 걸 권해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