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라는 기업을 국내에서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적을 것같은데요.
충분한 이해를 위해서 간단한 기업 설명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카카오 주가 전망 관련글 1편입니다. (2021년 카카오 자회사 IPO일정,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M 합작법인) 👇👇👇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관련글입니다. 👇👇👇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 운영을 바탕으로 성장하였고 카카오톡을 중심으로한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부문들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테크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하는데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2020년 상반기 카카오페이증권을 선보였고 카카오게임즈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2020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 증가, 영업이익은 140.7% 증가, 당기순이익은 268.8%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로 언택트에 기반한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비대면 경제가 급성장했고 이 트렌드에 수혜를 입어 카카오의 실적이 가파르게 향상되었습니다.
비대면 경제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에 힙임어 지속 성장이 기대되고 극심한 경쟁상태인 금융투자업에서의 카카오페이증권의 방향성은 유의해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카카오 관련 글에서 정리를 안한 것 중 카카오 모빌리티 관련 글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실적관련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가 세종시에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거나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함께 정부세종시청사 인근 도로에서 카카오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하고 승객은 카카오T로 택시를 부르듯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고,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세종시가 선발한 ‘얼리 라이더’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세종청사 인근 약 4km 구간 3개 승하차 지점에서만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하게됩니다.
승객은 최대 2명까지 뒷좌석에 탑승할 수 있고 자율주행 시스템 전문 지식을 갖춘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안전을 위해 조수석에 동승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점차 운행 지역과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합니다.
증권사 컨센서스를 살펴보고 최근 카카오의 주가 상승이 특별한 원인이 있었나 살펴보았는데요.
카카오페이 가치 10조원으로 상향되고, MAU(월간 이용자)당 가치는 토스 대비 30% 할증돼었고
카카오뱅크 가치 12조원으로 상향되고, PBR 5배를 적용했으며, 2021년 공모 규모에 따른 기업 가치 상향 가능성을 반영했다고합니다.
또한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치 1.15조원,
지분율 89.7%로 새롭게 반영되었다고합니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출범 1년만에 기업가치 1조를 인정받았고, 산업은행의 이번 투자는 은행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고성장하는 혁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고합니다.
사실상 카카오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턴어라운드 시점을 기준으로 꾸준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하는 흐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카카오의 대부분의 사업이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카카오의 톡보드 광고는 12월 일매출 10억원을 달성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연말, 크리스마스 등 스페셜 데이 영향으로 선물하기 거래대금 YoY 44% 증가할 전망이라고합니다.
성수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리운전 콜 수는 예상 대비 적었던 것으로 파악되었고 반면 카카오 T 블루 택시 대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택시 매출 증가가 모빌리티의 실적 견인인 전망됩니다.
이러한 모빌리티, 선물하기 등 자사 서비스와 외부 가맹점 결제 거래 확대로 페이 매출 증가 추세도 지속되어서 YoY 83% 증가할 전망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매출은 신작 엘리온 매출 반영에도 가디언테일즈 매출 하향 안정화 영향
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하락했고 뮤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됩니다.
카카오의 핫한 자회사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는 여전히 고성장세이고 위에서 설명한 본업 성장과 자회사 턴어라운드에 따라 2021년에도 연간 70%에 가까운 이익 성장이 전망됩니다.
카카오 서비스를 하나를 이용하면 그 다음 서비스도 카카오를 이용하는 특성상 매출 성장은 차례차례 이뤄지고 있고,
예상보다 매출이 높게 나올 것같은 기대감에 주가 성장의 도움을 주지않았나싶습니다.
이 글은 투자에 참고만 해주시기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