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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권고사직했는데 퇴사 후 확인해보니 자진퇴사, 근로자 귀책사유 권고사직? 회사한테 뒤통수맞고 대응하는 법!

by 청년실업자 2022. 6. 20.

[1분!] 권고사직했는데 퇴사 후 확인해보니 자진퇴사, 근로자 귀책사유 권고사직? 회사한테 뒤통수맞고 대응하는 법!

 

권고사직 후 회사가 자진퇴사 처리를 했다! 😁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다른 분들을 도와드린 경험이 몇 회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혹시...", "만약에..." 라며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하려고 여러가지 가정을 해서 해결책을 세우기도 했었죠. 그 중 하나가 [권고사직했는데 퇴사 후에 회사가 말을 바꾼다면?] 이라는 가정이었는데요.

 

만약 퇴사 후 회사가 자진퇴사 or 근로자 귀책 사유 권고사직 등으로 말을 바꾼다거나 퇴사 처리를 철회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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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후 회사 말 바꿈

 

예시) 퇴직 후 회사가 말을 바꾼다면?

자주 생기는 일은 아니지만 퇴직 후 회사가 말을 바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시를 들어볼게요.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고 권고사직을 진행했어요. 회사측 귀책 사유로 권고사직을 했고, 권고사직서는 다음날 쓰기로 이야기 했기에 현재는 서면으로는 증거가 없고 구두로만 이야기되어 있어요.

다음날 회사에 권고사직서에 사인을 하기 위해 찾아 갔는데 회사가 말을 바꾸었어요. 회사에 불이익이 생기니 권고사직이 어려울 것 같고, 나가고 싶다면 사직서를 써야 한다고 해요. 이 말은 즉 자진퇴사를 하라는거에요.

 

아직 사인을 안했으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출근하지 않는다면 무단결근으로 징계처리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네요. 위에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은 권고사직일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출근을 해야 할까요?

 

 

 

회사가 권고사직을 싫어 하는 이유와 속셈

회사가 권고사직을 거부한다면 이유는 많지 않을 거에요. 아마 회사에 불이익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받고 있던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될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 고용지원금, 일자리 안정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어떤 회사들은 권고사직을 하더라도 근로자 귀책 사유로 인한 권고사직을 진행하거나, 근로자 자발적인 퇴사, 근로자의 잘못으로 인한 해고 등으로 유도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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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나쁜 회사들이 있다면 내가 조금 더 힘들더라도 악착같이 버텨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전부 받아서 나가려고 할 것 같아요. 회사는 최후의 수단으로 근로자의 잘못으로 인한 해고를 유도하겠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견뎌서 해고예고수당부터 부당해고 신고까지 이후 실업급여 등 가능한 다 챙기고 싶네요,

 

 

 

근로자가 할 수 있는 대응법

 

피곤하고 유치하지만 이런 상황을 겪는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현명하게 대처해야 추후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나 급여 등을 몽땅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구두로 이야기한 권고사직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후 직장 내에서 자발적인 퇴사를 유도하거나 근로자를 왕따시키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증거를 수집해서 추후 증거자료로 제출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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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료를 수집하면 부당해고로 신고를 할 수 있고 판결에 따라 원래 직무로 복귀공백기간 만큼의 급여도 받을 수 있어서 고생에 대한 보상도 노려볼 수 있고요. 

 

이 내용들은 제가 가정한 상황이긴 하지만 실제로도 종종 이런 회사가 있다고 해요. 되도록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고, 만약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에 된다면 제가 생각한 방법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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